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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풍경 ‘한눈에’ 용산 전망대가 7월 11일부터 드디어 개방해요. 새롭게 단장된 2층 목재 구조물로, 건축면적은 약 120~124㎡에 이릅니다   기존 전망대는 안전 검사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됐고, 완전히 새롭게 다시 지어졌죠 
    또한, 순천시는 노약자와 장애인,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경사형 무장애 데크길 약 908m 구간을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라, 접근성도 점점 더 좋아질 예정입니다 

     

    용산 전망대 올라가는 길 & 풍경 한눈에

     

     

    순천만 풍경 ‘한눈에’ 감상하며 올라가는 길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이에요. 무진교와 갈대 데크를 지나 산책로 계단을 따라 약 20분 정도 걸으면 탁 트인 전망대에 도착하죠 
    전망대에 오르면 황금빛으로 물든 S자 수로, 드넓은 갈대밭, 칠면초 군락, 흑두루미 도래지까지 펼쳐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순천만 풍경 한눈에’란 말이 딱 맞는 곳이에요.

     

     

    베스트 포토 스팟

     

     

    포토작가들 사이에서도 용산 전망대는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하죠. S자 곡선과 낙조가 만나는 순간은 그대로 황홀한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칠면초 군락지와 어우러진 일몰 장면은 진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집니다. 수평선 넘어로 은은히 번지는 붉은 물결과 갈대, 칠면초, 철새들의 군무가 어울리면 감탄이 절로나더라고요 


    생태 해설 & 체험 프로그램

     

    순천시에서는 전망대 개방과 함께 생태 해설, 철새 탐조,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해요 
    람사르길, 갈대숲, 흑두루미 서식지 등과 연계한 생태교육 중심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흑두루미, 혹부리오리, 고방오리 등 귀여운 철새를 직접 눈앞에서 만나는 즐거움이 될 거라 기대돼요.

     

    유의사항 & 팁

     

    신발: 오르막길이 있으니 편한 운동화나 등산화 추천!
    시간대: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S자 수로와 칠면초가 황금빛, 붉은빛으로 물드는 풍경을 감상하기 좋아요.
    휴관일: 순천만습지는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이니, 방문 전 확인 필수 
    입장료: 순천만습지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어린이는 차등 적용되니 홈페이지 확인 요망 . (전망대 이용료는 별도 없어요!)

    순천 용산 전망대 총평

     

     

    순천만 풍경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는 완전히 새로워진 만큼 매력 포인트도 업그레이드됐어요.

    구조: 2층 목재 구조물이라 운치 있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룹니다.
    접근성: 정비된 숲길과 곧 완성될 무장애 데크길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르기 좋습니다.
    경치: S자 수로, 갈대밭, 칠면초 군락지, 흑두루미 서식지 등 한눈에 담아낼 수 있고, 일몰 타이밍은 정말 압권예요.
    체험: 생태 해설과 철새 탐조, 명상 같은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여행지로도 최고!

    순천만 풍경 ‘한눈에’ 감상하고 싶다면, 11일 개방 시작한 용산 전망대 빠트리지 말고 챙겨야겠죠? 천천히 숲길 걸으며 피톤치드 마시고, 되돌아 올 땐 노을빛 속 사진도 한 장 찰칵!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하루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