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봄의 끝자락에서 초여름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포항으로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특히 '포항 내연산 폭포와 영일만 장미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향긋한 꽃내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국내 여행지입니다. 🌿 내연산 12폭포, 자연이 빚은 예술 포항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은 경북 8경 중 하나로, 약 14km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상생폭포, 관음폭포, 연산폭포는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첫 번째로 만나는 상생폭포는 두 갈래의 물줄기가 나란히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관음폭포는 주변의 기암절벽과 함께 장관을 이룹니다. 연산폭포는 높이 30m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한 소리를 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트레..
여행 명소
2025. 4. 17. 22:16